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대전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어린이 130여명을 초청해 서울에 있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이나'에서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윤혜성 대전시 동구 다모아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알아볼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오늘 키자니아 직업체험활동은 우리 센터 어린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가꿔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중석 K-water 홍보실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직업관 및 가치관 형성, 꿈을 가꾸면서 열심히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water는 이밖에도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취약계층 대학생 장학사업,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