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서비스 으뜸단' 발족

2014-03-26 09:04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25일 서울 본사에서 ‘서비스 으뜸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 부산, 용산, 익사, 대구 소속 승무원 총 27명으로 구성된 서비스 으뜸단은 4월부터 열차 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11일 지정된 레일데이와 가정의 달 등 KTX 열차 내 고객이벤트 진행과 열차 내 일반실 및 자유석 기동검표를 비롯해 대내외 행사 의전 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한편 열차 내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도출하기 위한 타사 벤치마킹 활동 및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서비스 으뜸단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열차 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건전한 철도문화 정착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으뜸단은 4월 11일 KTX 열차 내 레일데이 이벤트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