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 강화
2014-03-26 07:39
aT 인천지사, 관내 고객만족 우선경영으로 뒷받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농식품부 산하기관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올해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개방화 대응 및 수출 확대, 농업의 6차산업화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키로 했다.
aT는 25일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4년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14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aT는 이번 보고에서 “유통구조 개선”, “식량수급체계 구축”, “미래성장산업화”의 국정과제 성과 제고를 위해 3대 핵심과제 및 9대 세부이행 과제를 선정하여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추진과제는 “직거래 확대”, “도매시장 운영효율화”, “선제적 수급관리 강화”, “수출시장 확대”, “수출 애로해소 등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전통식품산업 육성”, “중소 식품․외식기업 맞춤형 지원”등으로 국민이 정책사업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aT인천지사는 방만경영 조기정상화와 정책사업 수행과정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규제개혁, 협업․소통․개방 등 정부3.0의 적극적 추진을 통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의 사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행지사로서 경영방향을 “행동선행경영”, “핵심역량경영”, “네트워크경영”으로 정하고 자체 관내고객만족 우선경영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