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유나야 컴백, 시간 거꾸로 가나? ‘변함없는 동안 미모’

2014-03-25 08:51

조 성모 유나야 컴백 조성모 유나야 컴백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조성모가 4년 만에 ‘유나야’로 컴백한 가운데 변하지 않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 신보 ‘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청담동 원스 인어 블루에서 열렸다.

이날 조성모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바지, 빨간색 배색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랙 셔츠로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연출했다. 특히 3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앨범에는 기존에 감성은 고수하되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생소함으로 변화를 도모했다. 타이틀곡 ‘유나야’를 비롯해 ‘첫사랑’ ‘나의 여신’ ‘너무 아프다고’ ‘나를 봐’ ‘추억의 책장’이 수록됐다.

컴백한 조성모의 타이틀곡 ‘유나야’는 2년 전 작곡가 안영민을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 곡으로 조성모가 컴백 결심을 하게 된 곡이다. 유나야는 모든 남자의 첫사랑을 상징기하며 조성모표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