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하선 미소 3종 세트, 힘든 촬영에도 '방긋'

2014-03-25 08:00

박하선 [사진 제공=골든썸픽쳐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하선의 미소 3종 세트가 화제다.

24일 SBS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박하선의 매력적인 미소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경찰복을 입고 눈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양손을 들고 촬영준비에 임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박하선은 '쓰리데이즈'에서 데뷔 후 가장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하고 있다. 방송 1회부터 전봇대에 올라갔다가 EMP탄이 터지며 바닥으로 추락하는 장면을 비롯해 적을 피해 어두운 숲 속을 뛰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등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스스로 해내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드라마 속 윤보원처럼 실제 박하선은 굉장히 씩씩하고 활기찬 배우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이 출연하는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