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환자안심병원’ 지방선거 공약 제시
2014-03-24 11:00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민주당은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공 모델인 ‘환자안심병원’을 6·4 지방선거 공통공약으로 제시했다.
환자안심병원은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병 서비스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의료서비스 질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사례 세 번째 시리즈로 ‘환자안심병원 사업’을 소개한 뒤 “이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관의 공공병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4대 중증질환 진료비 보장 공약을 거론하며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민주당 지방정부인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서 380병상 규모로 환자안심병원을 운영해 60억 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을 덜었다”고 박 시장을 추켜세웠다.
또한 장 의장은 “서울의료원은 환자안심병원의 도입으로 공공병원임에도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사 등 165명을 신규 채용, 일자리 창출도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밖에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환자간병 항목 신설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개정안 발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자안심병원은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병 서비스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의료서비스 질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사례 세 번째 시리즈로 ‘환자안심병원 사업’을 소개한 뒤 “이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관의 공공병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4대 중증질환 진료비 보장 공약을 거론하며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민주당 지방정부인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서 380병상 규모로 환자안심병원을 운영해 60억 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을 덜었다”고 박 시장을 추켜세웠다.
또한 장 의장은 “서울의료원은 환자안심병원의 도입으로 공공병원임에도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사 등 165명을 신규 채용, 일자리 창출도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밖에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환자간병 항목 신설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개정안 발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