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앞으로 우리삶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 국제콘퍼런스 부대행사로 기획했다.

콘퍼런스는 낯선 미래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공모전은 1차 내용 심사와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는 내달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심사에 통과한 응모자에 한해 2차 심사를 위한 시나리오 발표영상자료를 5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4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작품은 콘퍼런스 둘째 날 특별 세션에서 발표하고 가장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미래부 장관상을 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네이버상, KT경제경영연구소장상을 주고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세부일정 및 접수방법은 콘퍼런스 공식홈페이지(www.futureconferen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