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마트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2014-03-21 14:37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200여명의 이마트 주부봉사단과 함께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는 지난 20일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이마트 덕이점(점장 이호석), 화정점(점장 박준용), 일산점(점장 문평심)과 201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각 지점들과 무한돌봄센터 간 업무협약 해 현재까지 48,180천원을 후원, 고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월별 테마에 맞춰 희망바구니, 희망하우스, 희망도시락, 희망나들이, 희망김장김치 등을 지원하는 나눔활동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각 지점별로 별도 후원을 하는 것 보다 3개 지점을 통합해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후원함으로써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계속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