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쌈디와 레이디제인 다시 핑크빛 모드에 “왠 홍진호?”

2014-03-20 18:04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쌈디, 라디오스타 출연해 레이디제인과 전화통화…레이디제인, 통화에서 쌈디 잘돼 기분 좋아

Q. 과거 연인이었던 쌈디와 레이디 제인의 친분이 전화통화로 다시 화제죠?

- 어제 황금어장에 출연한 쌈디가 6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한 레이디제인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전화통화 중 레이디 제인은 “쌈디 분량은 좀 나왔니?”, “쌈디 잘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레이디제인은 반면 “쌈디가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는 얘길 들었다. 고삐를 풀어줬더니 쌈디 아주 막 사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쌈디는 "레이디제인과 이별 후 5년 간 못 놀았던 자유를 누리며 주말마다 놀았다"고 밝혔습니다.

Q. 쌈디와 레이디제인 두 사람 다시 연결될 수 있을까요?

함께 출연한 홍진호는 "최근 쌈디가 술에 취해 레이디제인을 찾았었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또 레이디제인이 "홍진호 오빠도 좀 챙겨줘"라고 말하자,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겨"라며 질투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에 레이디제인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묻자 쌈디는 잠시 머뭇거리다 “에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Q.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아주 친한가 봐요?

-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다정한 셀카도 화젭니다.

레이디제인이 트위터에 “로더필 촬영 중입니다. 제 파트너는 홍진호”라며 다정한 모습의 셀카를 올렸는데요.

두사람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핑크빛 소식이 들리는 건 아닌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