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모델 채종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한소희의 소속사 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소희와 채종석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소희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누리꾼들의 관심은 모델 채종석으로 옮겨졌다.

1997년생인 채종석은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2022년 F/W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했다. 앞서 2021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해 커피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래퍼 쌈디를 닮은 듯한 외모도 화제다. 채종석은  지난 2021년 소속사 K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쌈디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 영광이다. (쌈디가) 너무 힙하고 멋있지 않나. 너무 칭찬이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소희와 채종석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이들이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속 패션 아이템, 장소 등이 유사하다며 럽스타그램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