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롯데손보 판매왕에 유범수씨

2014-03-20 13:00
19일 연도대상 시상식…대상 이경자씨ㆍ신인왕 김춘호씨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3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앞줄 왼쪽 아홉째)와 판매왕상 수상자인 유범수씨(열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3 롯데손보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 유범수씨가 판매왕상을, 수원지역단 수원지점 이경자씨가 판매대상을 수상했다.

유씨는 지난 2009년 동상, 2011년과 2012년 판매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판매왕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서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보험영업은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주위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신인왕상과 하우머치부문 대상은 각각 전남지역단 새순천지점 김춘호씨, 하우머치 인바운드2센터 서정인씨가 차지했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경영 및 영업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영업가족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올해도 고객 중심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