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19일 의왕시 성고개로 소재 인덕원 IT 밸리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우 서장과 현장부서대원, 소방특별조사팀 등 8명이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고책임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사고대비 취약요인 현장확인 및 대응방안지도, 용접 등 작업 시 화재안전관리 상태, 보호망, 방호책,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등 설치 실태를 확인했다.

또 안전분야 가치고양과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당부 등으로 시설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우 서장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 질 수 있다”며 “관리자의 철저한 안전확인은 물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