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고객 등급 한도 없는 ‘무한멤버십’ 실시
2014-03-19 08:46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은 ‘VIP’ · ‘골드’ 등급의 T멤버십 할인 한도가 없는 ‘무한멤버십’ 프로모션을 20일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무한멤버십’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 10만점 · 7만점씩 할인을 제공받던 ‘VIP’ · ‘GOLD’ 멤버십 등급의 할인한도가 없어진다. ‘실버’ 멤버십 등급도 기존 제공받던 5만점에서 20% 늘어난 6만점의 할인한도를 제공받는다. 단 각 제휴처 별 1일 1회 승인 금액 20만원까지 할인한도 사용 가능하다.
‘무한멤버십’은 기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고객들은 롯데월드 · 메가박스 · CGV · 미스터피자 · CU · VIPS · 뚜레쥬르 등 약 250여개 T멤버십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합상품을 신청한 가족 구성원들은 멤버십 할인한도 공유 혜택도 누릴 수 있다. ‘VIP’ 등급 고객은 연간 총 10만점, ‘GOLD’ 등급 고객은 연간 총 7만점까지 가족 구성원에게 할인한도를 선물할 수 있다. 할인한도 선물은 고객센터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무한멤버십은 실질적인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