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맡은 기황후 바얀 후투그, 역사 속 그녀는 어떤 인물?
2014-03-18 16:4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주은이 맡은 '기황후' 바얀 후투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 역사 속 바얀 후투그는 몽고 옹리라트 부족 출신으로 황후가 되서도 거의 앞에 나서지 않는 어진 인물로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기황후 속 바얀 후투그는 백안(김영호)의 조카로 타나실리(백진희) 못지 않은 악녀를 맡게 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첫 등장한 바얀 후투그(임주은)은 외면하는 타환을 향해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이라고 당돌한 모습을 보여 기승냥과의 대립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