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중심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본격 분양

2014-03-18 11:22
시범단지 인접 주거여건 우수, 모델하우스 21일 오픈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사진 제공 = 경남기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풍부한 개발호재와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중심지에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오는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7~32층 4개동에 총 34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A㎡ 124가구, 84B㎡ 110가구, 84C㎡ 110가구의 중소형 단일면적 구성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는 도로·철도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교육시설 등을 잘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다.

수서~평택간 KTX 동탄역이 2015년 예정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삼성~동탄 구간도 2020년 개통이 계획됐다. 이들 노선 개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쉽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했다. 근린생활·상업시설도 인접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구조로 통풍·환기·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활용성도 높다. 저층부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 남쪽에 접한 치동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치동천 수변공원(예정) 이용도 편리하다.

거실과 주방은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던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고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워크인 클로젯 드레스룸, 맘스 데스크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능동 634-1)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8월이다. (031) 8003-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