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북유럽 핀란드 브랜드 '스칸노' 선보여

2014-03-18 10:1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S샵은 오는 23일 핀란드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스칸노를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1946년 필란드 헬싱키의 작은 가구점에서 시작된 스칸노는 친환경 소재와 북유럽 디자인, 수작업 맞춤 제작을 통해 핀란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GS샵은 스칸노의 침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오는 23일 오후 12시50분 스칸노 모달 침구 풀세트 발트를 방송한다.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절제된 기하학적인 패턴에 따뜻한 컬러를 이용,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특징인 심플하고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소재 모달 70%와 면 30%를 섞은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마이크로모달 원단을 사용했다.

누비이불커버, 베개커버, 매트리스 커버, 누빔패드, 스프레드 등으로 구성됐다.

차콜·핑크·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킹·퀸·싱글 등 세 가지 사이즈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