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서울 경로당 60개소에 삼계탕 2000인분 후원
2014-03-18 11:40
▲ NH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이 18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산장경로당에서 농협금융이 지원한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노인들에게 배식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은 18일 서울 수색동에 위치한 '산장경로당'을 방문해 건물 외벽 도색, 현관문 및 창문 교체 등 환경개선과 배식봉사 및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서울 소재 경로당 60개소에 삼계탕 2000인분을 전달했다.
임종룡 회장은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이시며 많은 경험과 지혜, 지식을 가지신 백과사전과도 같은 소중한 분들”이라며 “농협금융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채워 드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고령화사회를 맞아 급격하게 늘어나는 실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행복채움 실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