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제132회 임시회 19일까지 열어…각종 안건 처리

2014-03-17 18:50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는 제132회 임시회를 17일 개회, 3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의 심사가 이뤄진다.

시의회는 17일 오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 안건을 처리했다.

또 18일에는 위원회별로 안건심사를 마친 후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7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경숙 의원은 흡연피해 배상소송에 대한 지지와 동참을 촉구했다.

19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예산운영 처리방향 및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채화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