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통일연구원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추진단은 오는 19일(수, 16:00~18:00) 통일연구원 국제회의실(수유동 소재)에서 “DMZ의 재발견”을 주제로 ‘제3차 DMZ 세계평화공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추진단 간사의 경과보고와 함께 함광복 한국 DMZ 연구소장의 주제 발표 및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계획돼 있다.

통일연구원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2013년 9월 30일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추진단을 발족시켰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DMZ 세계평화공원 전문가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통일연구원 DMZ 세계평화공원 포럼은 학계 및 민간전문가ㆍ정부관계자, 그리고 통일연구원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DMZ 세계평화공원의 효율적 조성 및 중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진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