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치아드림, 무료 의치(틀니) 보철사업 추진
2014-03-17 11:1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4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의치(틀니) 및 보철(고정성)을 제작 보급하는 "치아드림(Dream) 무료의치⋅보철사업" 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구강검진을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보건(지)소 치과가 소재해 있는 면에서 실시하며, 대상자 선정은 만 45세이상 기초생활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수혜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가 직접 보건기관 치과실을 방문 구강검진과 면접을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치아가 없어서 저작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구강기능회복과 더불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