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장혁 러브신 소감 "격정적 부분 많아 부담이었지만…"
2014-03-11 17:3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보아가 장혁과의 러브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서 조보아는 "장혁과 러브신이 있었는데 격정적인 부분도 많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부담이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점점 몰입이 돼 그런지 설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영화 '가시'에서 장혁은 인기 체육교사인 준기 역을 맡았으며, 조보아는 준기에게 사랑과 집착을 하는 소녀 영은 역을 맡았다. 4월 1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