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 가양동에 '국내 최대규모'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시장 열어
2014-03-11 10:46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으로 서울 가양동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가양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국내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전용면적 740 m2((약 223평), 지상 1층으로 총 4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고객 상담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수입 인증중고차를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해 왔다”라며" "이번 가양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며 고객과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해 총 25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45% 성장한 3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0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