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옥쇄 찾기위해 진이한이 나섰다!

2014-03-11 11:22

[기황후 진이한 탈탈/사진출처=MBC '기황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진이한(탈탈 역)이 전국환(연철 역)에게 보내는 경고장이자 상소문을 올리며 지략가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6회에서 진이한은 전국환을 치기 위해 비상한 머리로 계략을 짰고 상소문을 통해 경고를 날렸다.

진이한의 지략에 주변인들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비장한 눈빛으로 자신의 굳은 의지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날 진이한은 다른 캐릭터들이 생각하지 못한 뛰어난 계책을 선보이며 기황후 36회의 전체적인 전개를 이끌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기황후는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