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공항패션, 인천공항을 런웨이로 만든 모델 포스
2014-03-11 16:06
박해진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을 위한 것으로 11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쾌락대본영’ 측은 세 번의 러브콜 끝에 출연을 결정한 박해진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박해진은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쾌락대본영’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KBS 2TV 드라마 ‘소문난칠공주’로 이태란, 최정원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던 이후 두 번째 출연이다.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켜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중국활동을 하는 배우로서 방송국 개런티만 받고 출연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박해진의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오는 22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해진은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박해진 공항패션에 네티즌은 “박해진 공항패션, 공항에서도 멋져” “박해진 공항패션, 옷 잘입네” “박해진 공항패션,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