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도네시아 통합 법인 출범
2014-03-11 09:2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통합 법인 'PT Bank KEB Hana'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첫 통합 사례이며 통합 법인은 총자산 14조6000억 루피아(약 1조2590억원), 자기자본 2조7000억 루피아(약 235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의 현지인 대상 소매금융 영업과 외환은행의 현지 진출 국내 기업 대상 기업금융 노하우를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