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이스트 '별그대' 열풍에 닷새째 강세… '52주 신고가'
2014-03-11 09:14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닷새째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키이스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47%(265원) 오른 2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35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키움, 미래,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강세는 김수현이 주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또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1면 기사로 중국에서의 ‘별 그대’ 열풍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