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전 포항향토청년회장, 포항시의원 출마 선언

2014-03-09 15:46

조인호 전 포항향토청년회장이 지난 7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포항시의회의원 ‘바’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조인호(47) 전 포항향토청년회장은 지난 7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6ㆍ4지방선거 포항시의회의원 ‘바’(청림동·제철동·송도동)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8일 오전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출마의지를 밝히고, “청림ㆍ제철ㆍ송도동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3대 악 환경(악취, 소음, 미세먼지)을 개선하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호 포항시의회의원 예비후보는 포항향토청년회장, 포항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포항시 축구협회 부회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이사, 포항시지역혁신협의회 위원, KTX포항유치 위원 등을 역임한 지역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