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왕들 '한자리에'… '2014 기아 스타어워즈' 개최
2014-03-09 09:00
- 기아차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 352대로 9년 연속 판매 1위 등극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2013년 판매 우수 카마스터 및 가족, 기아차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기아 스타어워즈'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 스타어워즈는 전년도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카마스터들과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가족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새해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3년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신입 카마스터에 대한 신인왕 시상 △2013년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우수 카마스터 104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게 ‘기아 판매왕’의 칭호와 함께 상패, 부상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2012년 입사자 중 최다 판매를 달성한 카마스터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왕은 인천 석남지점 백삼현 사우(28세)가 차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카마스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이 되어 오늘날 기아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게 되었다”면서 “올 한 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카마스터분들이 기아차의 대표선수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