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라

2014-03-08 10:5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2달러(1%) 상승한 배럴당 102.5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5센트(0.6%) 오른 배럴당 108.75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6.7%로 전월보다 소폭 올랐지만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창출은 17만5000개로 전월의 12만9000개보다 늘었다.

금값은 내려가 4월물 금은 전날보다 13.60달러(1%) 하락한 온스당 1338.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