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숨막히는 박력 '여심 두근'
2014-03-07 19:1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숨막히는 박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박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박유천은 목숨을 잃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엘리트 경호관의 면모를 임팩트있게 그려내며 여심을 꽉 잡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박유천)은 대통령을 암살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청수대로 떠났지만 오히려 내부 정보를 빼돌려 저격을 도왔다는 의혹과 함께 양대호 대령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는 곤경에 처했다.
이 사건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음을 확신한 태경은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를 만나 사건을 재구성했고 마침내 함봉수가 사건 관계자임을 눈치챘다. 정체가 탄로난 함봉수는 태경에게 총격을 가하고 태경은 가까스로 도망쳤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실종된 대통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쫓는 엘리트 경호관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