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웰' 모델하우스 첫날부터 방문객 관심 후끈

2014-03-07 16:12
충주 지역 첫 분양 관심, 오전에만 1500여명 방문

7일 문을 연 '충주 지웰'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한국토지신탁]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충주첨단산업단지 첫 아파트인 ‘충주 지웰’이 모델하우스 개관 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을 연 충주 지웰 모델하우스에는 오전에만 1500여명이 방문했다.

충주 지웰 분양 관계자는 “충주첨단산단과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지역에 첫 공급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중소형 위주 실속형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면서 개관 전부터 문의 전화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충주첨단산단과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일대 총 1081만㎡ 부지를 개발해 약 4만33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아파트는 약 8326가구가 들어선다.

충주 지웰은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602가구(전용 59㎡)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상업지구가 옆에 위치했으며 근린공원·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580만~620만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후 11~13일 1~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로 예정됐다. 계약은 24~26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됐다. (043) 855-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