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최화정 나이 폭로 "저희 아버지랑 같은 나이…"
2014-03-07 08:2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옥택연이 최화정의 나이를 폭로했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화정은 "김광규로부터 '선생님' 소리를 들었다. 결혼 안 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미혼인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덥석 부르는 자체가 앞으로 몇 년간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은 옥택연에게 "최화정 씨를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옥택연은 "사실 최화정이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은…"이라고 말해 최화정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김희선ㆍ최화정ㆍ김광규ㆍ류승수ㆍ옥택연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