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 12년 연속 1위
2014-03-06 16:32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는 자사가 운영하는 자동차서비스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발표한 ‘2014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K-BPI)조사’ 자동차 관리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1위 선정으로 12년 연속 No.1 브랜드의 자리를 지켰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란 분야별 국내 주요업체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파악하여 지수화 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와 긴급출동서비스(ERS)를 기반으로 런칭한 이후 현재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연계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특히 사업 초기부터 현장서비스 강화 및 정비 후 관리에 집중, 국내 최초로 정비품질 보증제도를 실시했으며, 콜센터 및 온라인 고객지원센터를 강화했다.
또 인터넷 예약정비를 비롯한 2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 이동정비 서비스 등을 실시해 왔다.
스피드메이트는 아울러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병원의 주치의와 환자의 관계와 같은 One-to-One 마케팅 및 위치기반시스템의 긴급출동, 차량원격진단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춘 IT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해 왔다.
스피드메이트는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온라인 포털(www.speedmate.com)을 구축,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있으며 2013년에는 부품 물류 등에 대한 ISO 9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스피드메이트는 3월 현재 전국 740여개 서비스망을 보유 중으로, 13년 9월부터 중소 정비업체들과 함께 하는 정비교육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시환 스피드메이트본부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확보된 신뢰를 기반으로 렌터카 · 신차 판매사업을 아우르는 Car Life 관련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운전 고객의 경제성과 편의성 증대에 주력하여 행복한 카라이프를 책임지는 자동차 서비스 No.1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