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모교출신 소치올림픽 참가 선수에 공로패…김연아 대리참석
2014-03-06 16:30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6일 교내 한국학관 B203호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고려대 출신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경영 97),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체육교육 05), 쇼트트랙 김윤재(체육교육 09), 알파인스키 경성현(체육교육 09) 등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체육교육 09)는 소속사측에서 대리참석했다. 이날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이 터진 것에 대한 여파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