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여진구와 하연수가 동물잠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커플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노준혁(여진구)과 나진아(하연수)는 동물잠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했다.

이날 준혁과 진아는 회사 콩콩 이벤트 차원으로 거리에서 동물잠옷을 입고 영화 ‘겨울왕국’의 삽입곡인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를 열창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원래 입고 있던 옷을 버스 둬 동물잠옷을 입고 거리를 거데 됐다.

그러나 창피함은 잠심, 파전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는 등 당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 왜 이렇게 귀여워” “두 사람 정말 사랑스럽다”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에도 미모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