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연아 마음 사로잡은 김원중 누구?
2014-03-06 10:2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는 김원중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김연아가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빙상 동문이 된 두 사람은 학번이 달랐지만 얼음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원중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이다.
특히 180cm가 넘는 키에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로 다수의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생활을 마무리했다면 김원중은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김연아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김원중이 한국 최초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