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코리아, "데모트럭 운전하고 연료절감 운전법도 배우세요"

2014-03-05 15:47

스카니아 스트림라인 데모트럭과 데모트럭 어드바이저 [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상용차 전문 제조업체인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 카이 파름)는 5일부터 '데모트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모트럭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스카니아 차량의 차별성과 탁월한 운행 경제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차량 시승 프로그램이다.

스카니아는 그존의 시승차 시승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에서 ‘데모트럭 어드바이저’를 동승시켜 실제 운행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운행을 분석하고 올바른 운전법을 조언해 줄 수 있도록 했다.

데모트럭 어드바이저는 스카니아의 ‘베라 프로그램’(VERA: 차량 운영 데이터를 컴퓨터로 추출 및 분석하는 프로그램)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실제 데이터로 수치화해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데모트럭 프로그램’을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의 ‘데모트럭 프로그램’은 스카니아 코리아가 항상 집중하고 있는 철저히 고객들을 위한 시승 체험 서비스"라며 "‘데모트럭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스카니아 차량의 강점을 가장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스카니아 차량을 통해 보다 경제적인 현장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