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7일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 개관
2014-03-05 10:08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우미건설이 오는 7일 경북 경산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8~20층 6개동 규모다. 전용 73ㆍ84㎡ 445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650만원대로, 지난해 동일 택지지구에서 공급한 경산 푸르지오나, e편한세상 경산신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가까워 대구 시내로 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대학로,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경산∙대구의 주요기점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1∙2∙3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여건과 생활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압량초, 경산과학고, 영남대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 대형마트, 우체국, 면사무소, 파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는 대형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 설계가 반영돼 공간 활용성이 높다.
전용 84㎡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 3개와 주방 옆으로 대형 복도 펜트리가 제공된다.
모든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Lynn 카페,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3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9일이고, 계약은 25~27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53) 791-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