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TV' 드림뷰 24형 출시

2014-03-05 09:0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반값 TV' 이마트 드림뷰 24형 LED-T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블랙와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선보였다.

가격은 26만9000원으로 유명 브랜드의 유사 사양 제품과 비교해 30%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드림뷰는 이마트 바이어가 상품을 기획하고, TG삼보에 구성된 드림뷰 TV 전담팀에서 개발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TG삼보와 애프터서비스 전문 계약을 맺어 전국 100여개 TG삼보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TG삼보 서비스센터에 이마트 TV 전문 콜센터 인력을 보강해 사후 서비스도 강화했다.

김선혁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2011년 출시 이후 이마트 TV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반값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TG삼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서비스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