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황지나 전무,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

2014-03-04 13:54

한국지엠 황지나 신임 부사장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홍보 부문 황지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황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영문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계 제약회사인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 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 스폰서십 등을 담당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바이엘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언론 홍보 업무를 맡았다.

2005년부터는 HSBC은행에서 홍보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및 제품홍보 전략 개발과 실행 업무를 총괄하다 2011년 9월에 한국지엠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