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2014학년도 입학식 개최

2014-03-03 10:16
새내기 2445명 입학...전체수석은 노채윤(간호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경인여대는 지난달28일 오후2시부터 인천 계양경기장에서 201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인여대 입학식은 “Believe in Zero”(취업을 못하는 학생이 0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와 “꽃피우고 열매맺고”(신입생들이 경인교정에서 꽃피고 열매 맺길 바라는 마음)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인여대에 새로 입학한 학생은 30개 학과에 걸쳐 총 2445명이다. 전체수석은 노채윤(간호과) 양이 차지했다. 입학식엔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 각 학과 학과장 및 교수 전체, 내외귀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매일 8시간씩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일과 잠자는 것”이라며 “졸업 후 일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에 올인 하면서 외국어와 독서에 게을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인여대 2014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편 이날 입학식이 끝나고 총학생회 주도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선 각 자치기구 소개와 동아리 공연 등 선배들이 준비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엔 게스트로 ‘산이’와 ‘포맨’이 등장해 열기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