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깜짝 고백 "힙합 하고 싶다"

2014-03-02 17:47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남다른 힙합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와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타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다. 특히 지구본을 발견한 타블로는 "아빠랑 여행 가고 싶으냐, 어딜 가고 싶으냐"고 물었고, 하루는 "뉴욕에 가고 싶다. 힙합 하고 싶다"고 말해 타블로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피는 못 속여",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타블로 딸 답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타블로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