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V8 최강 모델 '458 스페치알레' 다음달 한국서 공개
2014-02-28 18:1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V8 미드십 스포츠카 중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자동차가 한국에 상륙한다.
28일 페라리를 수입하는 포르자 모터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458 스페치알레는 국내에 정식으로 첫 공개된다. 458 스페치알레는 458 이탈리아를 바탕으로 탈바꿈한 모델이다.
페라리가 역대 개발한 8기통 자연흡기 엔진 중에서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GDI 엔진(4497cc)을 갖춘 458 스페치알레는 9000 rpm에서 605마력, 6000 rpm에서 최대 토크 55 kg. m을 자랑한다. 여기에 리터당 135마력(hp/l)의 출력을 뽐내고 제로백은 3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