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中 재벌남과 끝내 결별…4년 만에 열애 종지부
2014-02-28 09:1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함소원이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2세와 최근 결별했다.
2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함소원은 "장웨이와 서로 결별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광고 촬영 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장웨이 역시 정치권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별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고 스포츠조선은 보도했다.
함소원은 현재 항저우에서 광고 촬영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베이징에서 영화 '터공아미라(特工阿米拉)'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