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유인나 "전지현, 첫 번째 셀럽으로 초대하고파"

2014-02-27 17:51

'겟잇뷰티' 유인나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전지현, 유인나의 새 뷰티 프로그램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할까?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4'(연출 기효영·이하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 배우 유인나와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유진과 김정민의 뒤를 이어 새 MC를 맡아 자신들이 가진 뷰티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할 예정이다.

새로 개편된 '겟잇뷰티'는 매주 주제에 따른 셀레브리티가 스튜디오로 출연하거나 VCR로 등장해 생생한 뷰티 정보를 전수하는 코너가 신설됐다.

이에 대해 유인나는 "초대하고 싶은 배우들이 많다. 방송을 같이 하고 있는 전지현 씨나 '하이킥'에서 만났던 황정음 씨, 신세경 씨도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지현과 유인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 중이다.

또 재경은 "나에겐 레인보우 멤버들이 있다. 여섯 멤버를 모두 초대해 뷰티 노하우를 전하고 싶다. 더불어 레인보우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겟잇뷰티'는 201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뷰티와 건강, 라이프 스타일 등 전반에 걸쳐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며 대표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