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제46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2014-02-27 15:45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석수도서관이 27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시상하는 제4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공공, 대학, 전문, 학교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단체나 개인을 표창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석수도서관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단체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공공 및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 서비스, 대학도서관의 업무협약, 혁신교육지구 학교도서관 지원 등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석수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