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인구이동 58만명…전년대비 4.7% 감소
2014-02-27 14:48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통계청은 올해 1월 국내 이동자 수가 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9000명(-4.7%)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시도 안에서 이동한 인구는 37만7000명으로 작년 1월보다 3.3% 줄었다. 시도 간 이동자 수는 20만3000명으로 7.2%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15%로 지난해 1월에 견줘 0.06%포인트 낮아졌다.
순이동률은 세종이 1.33%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제주(0.10%), 경기(0.05%), 서울(-0.04%), 부산(-0.04%), 강원(-0.10%), 경북(-0.05%), 전북(-0.05%)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