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주얼리 브랜드 ‘마리앤잭’ 모델 발탁

2014-02-27 11:01

[사진제공=마리앤잭]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유인영이 주얼리 브랜드 ‘마리앤잭’의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인영이 ‘마리앤잭’의 메인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브랜드를대표하는 얼굴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마리앤잭’은 ‘마리사 주얼리’의 수석 디자이너인 ‘마리’와 ‘잭’이 새로 론칭하는 브랜드로 특별하면서도 일상적인 주얼리를 매 시즌 트랜드에 맞게 라인을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평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유인영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주얼리의 아름다움에 밀리지 않는 미모를 뽐내며 8시간이 넘는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프로의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마리앤잭’ 측은 유인영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유인영이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도시적인 미모와 감각적인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가 ‘마리앤잭’의 얼굴을 대표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돼 유인영을 모델로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마리앤잭’의 뮤즈가 된 유인영은 “국내에 새로 론칭하는 브랜드인 ‘마리앤잭’의 첫 모델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컬렉션의 아름다운 주얼리를 많은 분들께 알리고 대표 모델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리앤잭’의 메인 모델로 발탁 된 유인영은 내달 1일 오후 2시 잠실 롯데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론칭 행사에 참석해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