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청년 구직자 및 결혼이민자 대상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2014-02-27 10:00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청년 구직자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 '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과 '결혼이민자여성 맞춤형 봉제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웹개발자 및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내달 4일부터 6월 1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금천HRD협회에서 관내 미취업자, 실업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실업 해소 차원에서 만34세 이하는 우선 선발한다.
결혼이민자여성 맞춤형 봉제인력양성 교육은 4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다. 하루 4시간 과정으로 금천구 결혼이민자 여성 중 미취업자와 실업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