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이솔루션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2014-02-27 09:2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오이솔루션이 신규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이솔루션은 오전 9시16분 현재 시초가보다 15.0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통신 부품업체 오이솔루션은 데이터 및 음성 통신을 위한 광통신 핵심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로 상호 변환하는 모듈 광 송·수신기를 생산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의 지속적 확보로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며 "이동통신트래픽 증가에 따른 무선이동통신 매출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이솔루션 2012년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66억원, 51억원이었다.